기사 메일전송
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 9만1천가구…55%가 중국인 소유 - 국토교통부, 2023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·주택 보유통계 발표 - 토지는 외국인 보유토지 264,601천㎡, 전 국토의 0.26% - 주택은 외국인 소유주택 91,453호, 전체 주택의 0.48%
  • 기사등록 2024-05-31 12:30:12
기사수정

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의 55%가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하반기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은 4천230가구 늘었는데, 이 중 71%를 중국인이 사들였다.

 

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추이 (면적: 천㎡)

 

국토교통부는 2023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·주택 보유통계를 31일 발표했다.

 

주택의 경우, 외국인 89,784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91,453호로, 전체 주택(1,895만호, `23년 가격공시 기준)의 0.48% 수준이다.

 

국적별 비중은 중국(55.0%), 미국(22.9%), 캐나다(6.7%) 등으로 나타났고, 지역별로는 경기(38.4%), 서울(24.8%), 인천(9.8%) 등으로 나타났다.

 

소유주택수별로는 1주택 소유자가 대다수(93.4%)인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토지의 경우,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4,601천㎡로, 전체 국토면적(100,449,356천㎡)의 0.26% 수준이다.

 

국적별 비중은 미국(53.3%), 중국(7.9%), 유럽(7.1%) 등으로 나타났고, 지역별로는 경기(18.4%), 전남(14.8%), 경북(13.7%) 등으로 나타났다.

 

 

0
기사수정
  • 기사등록 2024-05-31 12:30:12
나도 한마디
※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,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. 0/1000
확대이미지 영역
  •  기사 이미지 국민만화 허영만 식객 속 팔도맛집 모은 ‘식객촌’ 2호점 그랜드 오픈
  •  기사 이미지 스토케 코리아, ‘스토케 인 스타일 캠페인’ 블로거 홍보 대사 모집
  •  기사 이미지 커스텀에스엘알 코리아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
최신뉴스더보기
모바일 버전 바로가기